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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행동주의 펀드 "LG 계열분리 반대" 서한 보냈다
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의 모습. 뉴시스 지난달 LG그룹이 계열분리하는 방안을 확정한 것과 관련해 미국의 행동주의 펀드가 반대 서한을 냈다. 주주보다 창업자 가족을 우선시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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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GS처럼’ 구본준 4개사 분할, LG서 독립한다
LG와 구본준(69) 고문 측 간 계열 분리가 본격화됐다. 시장 예상과 달리 구 고문은 지분 교환 대신, 신설 지주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. 독립 경영을 결정하면서도 LG그룹과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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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년 전 GS처럼, 구본준 'LG가 전통' 따른 계열분리 택했다
구광모(왼쪽) LG 대표와 구본준 고문. [사진 LG] LG와 구본준(69) 고문 측 간 계열분리가 본격화됐다. 시장 예상과 달리 구 고문은 지분 교환(스왑) 대신, 신설 지주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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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 구광모의 묘수...CEO 대부분 유임, 45세이하 임원 24명 발탁
여의도 LG트윈타워. 연합뉴스 세대교체보다는 ‘안정 속 혁신’을 택했다. 26일 마무리된 LG의 2021년 정기인사는 이렇게 요약된다. 최고경영자(CEO)급은 대부분 유임시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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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그룹, LG상사 등 5개사 계열분리…구본준 독립 본격화
여의도 LG트윈타워. 연합뉴스 LG그룹이 LG상사와 LG하우시스 등 5개사 중심의 신규 지주회사를 설립한다. LG그룹 지주회사인 ㈜LG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㈜LG의 13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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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현회 LG유플 부회장 용퇴, 새 CEO 황현식 내부 발탁
하현회 LG유플러스의 최고경영자(CEO)인 하현회(64) 부회장이 물러난다. 1985년 LG에 입사한 하 부회장은 LG전자·LG디스플레이·LG유플러스 등을 두루 거친 ‘정통 L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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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36년 LG맨' 하현회 부회장 용퇴, 유플러스 첫 내부 CEO 선임
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지난해 7월 서울 용산 사옥에서 열린 취임1주년 성과 보고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. [사진 LG유플러스] LG유플러스의 최고경영자(CEO)인 하현회(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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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LG, 코로나19 유행에 사상 첫 ‘비대면 이사회’
올 1월 LG 직원들이 구광모 LG 대표의 온라인 신년 영상 메시지를 노트북으로 시청하고 있다. [사진 LG] LG가 사상 처음으로 비대면 이사회를 개최한다. '신종 코로나바이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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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, 가문 전통따라…구본준 고문에 상사·판토스 맡겨 계열분리 추진
구본준 LG가 LG상사·LG하우시스 등을 계열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. 고 구본무 LG 회장의 둘째 동생인 구본준(사진) LG 고문이 이들 계열사의 경영권을 받는 방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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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, 구본준 고문 측과 계열분리 검토
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. [연합뉴스] LG가 LG상사·LG하우시스 등을 계열분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. 고 구본무 LG 회장의 둘째 동생인 구본준 LG 고문이 이들 계열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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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렌지라이프 정문국 210억 ‘연봉킹’ 스톡옵션만 194억
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181억7800만원의 보수를 받아 10대 그룹 총수 중 연봉 1위를 차지했다.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 중 연간 5억원 넘게 받은 임원 보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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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181억 받은 연봉킹은 신동빈···이재용은 3년째 무보수
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181억7800만원의 보수를 받아 10대 기업 총수 중 연봉 킹을 차지했다. 한국거래소와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에서 연간 5억원 넘게 받는 임원의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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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희ㆍ이재용 부자 개인배당 1,2위 차지…둘이 합쳐 6000억원
이건희(左), 이재용(右) 삼성 이건희ㆍ이재용 부자가 올해 개인 배당에서 압도적인 1,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. 두 사람의 배당액을 합치면 6174억원이고, 이건희 회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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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자경 회장 집무실엔 '신독' 휘호···네 아들 병장 만기제대
1996년 서울여의도 63빌딩 별관에서 있은 정주영 당시 현대그룹 명예회장(右)의 손자 일선씨와 구태회 당시 LG그룹 고문의 손녀 은희씨의 결혼식에서 정 명예회장과 구자경 LG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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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적 가치경영 중요성 알린다…‘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9’ 개최
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(회장 박성현 이하 사경원 )이 11월 6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‘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9’을 성황리에 마쳤다. 이날 컨벤션에는 수상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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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상반기 보수 2위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 205억…1위는?
구직자들이 꿈꾸는 최종 연봉은 9549만원이었다. [중앙포토·연합뉴스] 고(故)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국내 기업 임직원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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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본준 부회장, 내달 15일 LG전자 주총 전 등기이사직 사임키로
구본준 LG 부회장이 지난해 4월 서울 마곡동 사이언스파크 개장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고 구본무 회장이 와병 중인 시기 회사를 이끌었던 구본준(68) ㈜LG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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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광모의 LG 첫 인사, 호흡 맞출 지주사 팀장 10명 중 9명 교체
김종현 LG화학 사장, 홍범식 ㈜LG 사장, 정철동 LG이노텍 대표(왼쪽부터). 지난 6월 취임한 구광모(40) LG그룹 회장의 첫 인사 키워드는 ‘안정 속 쇄신’이었다. 주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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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광모호 첫 임원 인사…키워드는 안정‧미래‧인재
구광모 LG그룹 회장(오른쪽)이 지난 9월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연구원과 함께 '투명 플렉시블 OLED'를 살펴보고 있다. [사진 LG그룹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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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대통령 "한화, 업어주고 싶다" 말한 네가지 숨은 이유
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충북 진천에 있는 한화큐셀 공장을 방문했다. 취임 후 9개월 만의 첫 대기업 방문이었다. 취임 초기부터 ‘반기업 정서’ 등에 대한 우려가 나왔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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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난 친노동 맞다, 그러나 기업 변호사도 오래 했다”
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DC의 헤이애덤스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방미 참여 경제인과의 간담회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. 오른쪽부터 문 대통령, 박용만 대한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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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, 경제수행단에 “친기업·친노동 돼야”
한·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8일(현지시간) “우리 사회가 친(親)기업·친노동이 돼야 한다”며 “기업과 노동이 상생할 수 있는 세상이 돼야 우리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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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‘주총 대목’-현대차ㆍLG전자ㆍ효성ㆍ네이버 등 178개사 오늘 주총-정몽구 현대차 회장 재선임 결정
현대자동차 등 12월 결산 178개 상장사가 1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. 현대차는 이날 주총에서 정몽구 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. 정 회장은 이번 재선임으로 향후 3년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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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벌 경영권 승계, 상법 개정에 발목 잡히나] 지주사 전환 노리는 삼성·롯데·현대중공업 긴장
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. 한국의 재벌은 얼마나 견고할까, 혹은 스스로 견고해지려 하고 있을까. 재계를 대표하는 국내 10대 그룹의 경영권 승계 현황을 짚어보면 알 수 있다